투데이 미국 주요 뉴스

 

미국이 멈췄습니다.

대통령은 4월 30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했지만 4월이 되기도 전에 6월 중순까지로 소셜 디스턴싱을 연장한 주도 있습니다.

캘리포니아를 비롯한 각 주에서 은퇴한 의료진에게 병원으로 돌아와달라고 요청하기 시작합니다.

일부 병원에서는 테스트기구 부족 등 열악한 의료환경에 대해 인터뷰하는 의료진을 해고하기도 합니다.

대통령은 주지사들과의 컨퍼런스 콜에서 테스트기구가 모자라다는 소리를 지난 몇주일 동안 들어본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백악관에서 마스크착용 권장에 대해 논의한다고 앤서니 화우치 앨러지 전염병 연구소장이 밝혔습니다.

곧 4천 7백만명이 일자리를 잃을 수 있다는 연준의 예측이 나왔습니다.

골드만 삭스는 2.4 분기 GDP가 34% 내려갈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바이러스 사태로 일상이 크게 바뀌었다는 미국인이 44%이고, 이 사태가 빨리 끝나라고 기도한다는 사람이 55%입니다. 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경고에도 불구하고 신이 신도를 보호한다면서 일요예배를 주도한 훌로리다 주 목사가 체포됐다 풀려났습니다.

아마존과 사주가 같은 홀 후즈 마켓이 아마존에 이어 오늘 파업합니다.

위험수당을 늘리라는 게 가장 강한 요구입니다.

월 마트는 모든 직원의 체온을 채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