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새 동안 밀고 당기던 연방 상원의 경기부양안이 오늘 새벽에 합의됐습니다.
개인과 스몰비지니스 업주, 기업, 주정부와 시정부, 의료시스템 모두를 지원하는이 안은 하원의 절차를 거쳐 시행되게 됩니다.
오늘 투표로 확정될 상원 경기부양안에는 대통령과 부통령, 의회멤버들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조건이 포함된 뒤 합의됐습니다.
주식시장은 경기부양안 효력으로 1933년 이후 기록적 상승으로 마감한 뒤 오늘도 오름세입니다. 그러나 주식시장의 의미있는 회복은 바이러스 잡기에 달려있습니다.
미국인 반과 세계인 3분의 1이 바이러스로 이동자유에 제한을 받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감염자가 가장 많은 뉴욕 주 주지사는 오늘 아침 소셜 디스턴싱, 거리두기가 효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은 거리두기를 빨리 끝내고 경기활성화를 시키길 원합니다.
부활절 모든 교회에 사람들이 꽉 차는 걸 보고싶다면서 규제완화를 시사하자, 당을 떠나 주지사들은 위험한 발상이라고 주장합니다.
젊은이들은 아직도 바이러스 사태의 심각성을 자신들에게 적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LA에서는 십대 청소년이 숨졌고 켄터키 주에서도 코로나 바이러스 파티에 참여한 젊은이들이 감염됐습니다.
바이러스 비상사태가 길어지면서 사람들의 행동이 험해지고 단속도 강화됩니다.
자신이 바이러스에 걸렸다고 마켓 종업원을 협박한 남자가 처벌받게 됐고, 총기상 문을 닫게 하는 시정부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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