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올림픽 연기- 5G 시장선도하는 한국

올해 7월 개막할 예정이였던 올림픽이 결국 내년으로 최종 연기되였습니다.

일본총리와 국제 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이 전화통화로 연기에 최종 합의했다.

전세계의 모든 언론들이 이사실을 대대적으로 보도했습니다. IOC역시 곧바로 공식발표했죠.

올림픽을 1년정도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아직 정확한 날짜까지 정해지진 않았습니다.

1년 연기를 먼저 제안한 사람은 일본총리였습니다. 회장은 이에 100%동의한다고 대답했죠. 두사람은 끝까지 올림픽 개최를 고집했습니다. 결심을 바꾸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올림픽TV중계사인 미국 NBC의 입김이였다고 전해집니다. NBC는 IOC의 최대고객입니다.

2011년NBC는 2020년까지의 중계권료 IOC에 43억 8천만 달러(한화 약 5조 4천5백억)을

지불 했습니다. 2014년에는 77억 5천만달러(한화약 9조6천5백억원)을 추가해 2032년까지

계약을 연장했습니다. 따라서 이번 연기는 NBC가 수지타산이 맞지않다고 판단한것입니다.

몇몇 나라들이 불참을 선언했고 더욱 많은 나라들이 이에 동참할 분위기입니다.

선수들도 보이콧 움직임을 보였죠. 따라서 흥행에 실패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흥행실패는

곧 NBC의 금전적 손실로 이어집니다. 올림픽 연기로 인한 일의 경제적 피해로 예상됩니다.

현지 경제전문연구소는 취소나 연기에 따른 피해금액이 최대 3조2천억 엔 (한화 약 37조 천억원)에 이를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최근 하계올림픽을 개최한 국가의 경제성장률 변동을 토대로 계산한 결과입니다. 연구소의 한 미코스미스토는 방문객이 감소하고 내수 침체되며 성장기업 순이익이 최대 25%가까이 감소할수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경제에 광범위하게 미치는 손실이 아닌 직접적 손실도 6700억엔 (한화 약 7조8천억원)에 이를것으로 계산했습니다. 이에 반해해서 한국의 경우 상당한 반사 이익을 누릴거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올림픽이 내년으로 연기되면서 일본 5G이동통신 전략에 빨간불이 켜졌기 때문입니다. 한국이 5G 선도국가위치를 확실히 굳힐거라는 전망이 나오는 것입니다.

또한 4차산업혁명에서 일본보다 압도적으로 앞서나갈거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지난해

4월초 5G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한국과 비교해 일본측은 약 1년이나 늦었습니다.

올림픽에 맞춰 5G 상용화를 준비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대회를 통한 홍보 및 경제효과로

향후 5G시장 조도권을 쥐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공개적으로 밝혔죠. 자국의 5G서비스를

대대적으로 선전하며 “잃어버린 20년”을 “기술입국”으로 되찾고자하는 의지를 보인 것입니다. 하지만 모두 무산되였습니다. 물론 현지 통신사들은 대회 개최와 무관하게

예전대로 5G서비스투자를 진행합니다. 하지만 5G 본격적인 확산동력은 사라졌습니다.

올림픽을 통해 시내와 경기장 곳곳을 편리하게 이동할수있는 자율주행 셔틀과 로봇택시,

8K급 화질의 초고해상도 영상전송 및 VR중계서비스 등을 전세계에 선보일 계획이였죠.

5G는 일반적 통신 인프라보다는 스마트시티,드론, 무인로봇,자율주행, 가상현실,증강현실,

등 연관서비스의 개발혁심입니다.

중국 역시 미국의 제재로 5G의 글로벌 진출에 발목이 잡혔습니다. 따라서 한국의 독주가

가시화되고있습니다. 한국 기업들을 깊이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