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ript data-ad-client="ca-pub-9857809845170866" async 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 “미국을 한국처럼 위대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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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지금

“미국을 한국처럼 위대하게 !”

 

미국이 한국에 도움을 요청했다는 엄청난 사실이 미국 주요언론들 통해 보도되었다는소식과 함께 마국의 유명 방송진행자인 하워드 스턴이 “미국을 한국처럼 위대하게”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해 미국에서 상당히 화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어떠한 소식인지 확인해보도록하겠습니다.

 

한국은 1950년대까지만 해도 미국에서 원조를 받는 최빈국중의 하나였습니다.

일제강점기와 6,25전쟁을 거치면서 한국은 말 그대로 아무것도 남아 있는 것이 없는 황무지 그 자체였습니다.

하지만 한국인만의 특유한 성실함과 열정 그리고 빨리빨리 유전자 덕분에 한국은 겨우 몇십년만에 북미나 유럽들이 수백 년간 이룩한 것들을 단번에 따라잡는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전 세계인들은 한국의 믿을 수 없는 업적에 한강의 기적이라며 한껏 치켜세웠습니다 .

그러나 그때까지만 해도 북미나 유럽에 비해 손색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한국의 뛰어난 대처를 계기로 전 세계인들이 한국을 바라보는 시선이 더욱 달라지게된 것 같습니다. 우리가 선진국이라고 알고 있었던 북미와 유럽들도 해내지 못한 일을 전 세계에서 한국만 유일하게 극복했기 때문입니다.

현재 한국은 판정자 추세가 급격히 감소해 위기가 상당히 많이 해소된 상태입니다.물론 중국도 한국과 비슷한 곡선을 그리고 있다고 하지만 해외에서 바라보는 시선이 전혀 다릅니다. 중국은 강제적으로 통제하는 방식을 선택했을 뿐만아니라 불투명한 정보공개 때문에 중국이 제공한 데이터를 신뢰하기 어려운 측면이 많았습니다. 그에 반해 한국은 대응방식이 민주적이었을 뿐만 아니라 투명한 정보공개와 더불어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대규모 테스트방식을 적극적으로 도입해위기를 극복해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미국에서 원조를 받던 한국이 미국에 도움을 주는 상황까지 발생했다고 합니다.

CNBC와 CNN등 마국 주요언론들은 대대적으로 트럼프대통령이 한국에 도움을 요청했다는 기사를 게시했습니다.

CNBC에 따르면 두 정상간 통화를 했는데 트럼프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현재 상황을 퇴치하기 위한 관련장비를 요청했다고 보도했습니다.두 정상은 전화 통화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미국에 가능한 최대한의 자원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남은 문제가 있었습니다. 아무리 한국이 관련장비를 지원해준다고 해도 미국 FDA는 통과하기 매우어렵고 비용이많이 들며 굉장한 시간이 소요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러한 점에 대해서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이 미국에 관련장비를 지원하려면 미국 FDA의 승인을 받아야 가능한 일이다”라고 말하자마자 트럼프대통령은 “오늘안으로 미국 FDA승인을 받을수 있게 하겠다”고 화답했다고 합니다.

아직 트럼프대통령이 구체적으로 어떠한 장비를 찾고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기사에서는 밝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은경 중앙대책본부장에 따르면 미국으로부터 요청받은 관련장비는 테스트키트라고 밝혔습니다,

정본부장은 “국내에서는 매일 2만건에 달하는 테스트가 진행되고 있다”며 “한국에 지장이 없는 생산 물량에 대해서 지원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견해를 전달했습니다.

한편 CNBC에 따르면 한국은 신속하고 대규모 테스트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효과적인 대응으로 세계적인 찬사를 받았다고 합니다.

백악관 역시 한국과 미국 두 정상이 23분간 통화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백악관에 따르면 “오늘 트럼프대통령은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과 위기 상황 대응을 위해 각국의 노력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트럼프대통령은 세계지도자들과 함께 인명 구조와 더불어 경제성장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거듭 강조했다“고 덧붙혔습니다. CNN역시 트럼프 대통령은 많은 일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조용히 한국에 도움을 요청했다는 기사를 게시했습니다.

한국에 대한 칭찬은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미국국회전문 채널 { THE HILL}에 따르면 미국 배우이며 진행자인 하워드 스톤은 그의 라디오 채널 Sirius XM에서 “하워드 스텝 쇼”를 진행하면서 “미국을 한국처럼 위대하게!”로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슬로건을 당당 바꾸라고 조언했습니다. 이는 트럼프대통령의 2016년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 MaKe America Great Again )와 2020년 대선 슬로건의 미국을 계속위대하게 ( Keep America Great )를 패러디하며 현 미국의 상황을 비판함과 동시에 한국을 칭찬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하원드 스톤은 “한국은 대규모 테스트를 지행하고 있으며 현재 발생하고 있는 사태에 대해 모든 것을 알아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것뿐만 아닙니다. 최근에는 세계 각국에서 한국에 대한 지원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렸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47개국에서 한국의 테스트키트를 수입하고 싶다는 연락을 해왔다는 것입니다.

지난 3월 25일 외교부 비공개 브리핑에서 “업체에 직접 접촉해 수입하는 국가가 있는가하면 그것이 어려울 경우 외교망을 통해서 수입을 도와달라는 경우도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수입이 성사된 곳은 아랍에미리트와 루마니아 그리고 콜롬비아 등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외교부는 “인도적 지원을 요청하는 국가도 있는데 총 39개국”이라고 설명도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외교부에서는 인도적인 부분에 대해 “관계부처간 긴밀하게 협의해 우선순위를 정한후에 전략적 중요성을 보고 인도적 지원을 할지 여부에 대해 판단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실 이들 대부분의 국가는 한국이 위기상황에 빠지자 문부터 걸어 잠근 곳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지난 3월 25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외교부에 따르면 한국에 입국절차를 강화한 국가는 179개에 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강력한 방벽을 쳤던 국가들마저 한국의 뛰어난 대처능력을 보고 한국에 도움을 요청한 것이었습니다.

특히 베트남은 한국에서 상황이 발생하자마자 한국에 적극적인 조치를 취한 국가 중의 하나였습니다.

그 당시 한국으로서는 상당히 당황스러운 상황이었습니다. 왜냐하면 다른 국가와 달리 한국과 베트남은 수출관계가 상당히 많이 얽혀있기 때문입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만약 베트남이 강력하게 빗장을 걸어 잠근 상태가 계속 유지된다면 한국기업의 수출 타격은 상당히 클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이 사실을 잘 알기 때문에 강경화 외교부장관은 지난 2월 28일 베트남 외교부 장관과 전화 통화를 통해 과도한 입국제한을 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2월 29일이 되자마자 베트남당국은 갑작스럽게 한국에서 베트남으로 향하던 비행기의 착륙을 허가하지 않은 것이었습니다. 그것 때문에 한국네티즌들 사이에서 베트남에 대한 분위기가 급변했습니다.

당연히 베트남으로서는 한국을 이런 방식으로 대해서는 안 되었기 때문입니다.

자료를 확인해보면 베트남에 투자를 가장 많이 하는 국가 1위가 바로 한국입니다. 한국과 베트남 관계가 정상화되었던 1992년부터 2017년까지 25년동안 한국기업이 베트남에 투자한 금액은 총 500억달러에 이를 정도입니다.

베트남에 400억 달러를 투자해 투자순위 2위를 차지한 일본보다 무려 100억달러 더 많은 금액입니다.

또한 한국은 일본의 뒤를 이어 베트남에 공식개발지원 2위를 차지한 정도로 베트남에 끼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20년 전만 해도 베트남의 1인당 국민소득은 100달러 미만인 정도로 최빈국이었는데 한국과의 적극적인 협력 덕분에 2019년에는 2740달러까지 올라왔다는 것이죠. 또한 삼성전자는 베트남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2018년 기준으로 베트남에서 657억달러( 한화 약 78조)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2018년 베트남의 GDP가 2412억 달러를 기록한 것을 고려하면 삼성전자 한 기업만으로 대략 베트남 GDP의 27.3%를

차지할 정도로 중요한 위치에 놓여있다고 할수 있습니다. 이런 상항에서 베트남이 한국에 갑자기 빗장을 걸어잠근 것이었습니다.

삼성은 이 때문에 상당히 곤란한 상황에 빠진 적이 있었습니다. 최근에 삼성에 대해 베트남은 여러 가지 조건을 달아 빗장을 조금 풀긴 했지만 여전히 아쉬운 상태인 것은 분명합니다. 만약 이번에 베트남이 한국에 테스트키트에 대해 인도적 요청을 했다면 이부분에 대해서는 한국정부도 고민을 많이해야할 것 같습니다.

한편 덴마크 유력일간지 폴리티켄에 따르면 덴마크 장관은 한국기업이 덴마크에 테스트키트를 수출하겠다고 연락을 취했으나 거절한 적이 있어서 상당한 논란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 마그누스 헤우니케 덴마크 장관은 “ 나는 한국의 제안에 대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 사과하겠다”고 솔직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러면서 해우니케 잔관은 “앞으로 덴마크 주재 한국대사관 등을 활용해 한국업체와 다시 연락을 취하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발등에 불이 떨어진 국가가 있습니다. 바로 일본입니다.

일본은 끝까지 도쿄 올림픽을 2020년에 예정대로 개최하기로 결정했었지만 전 세계에서 비판이 쏟아지자 결국 2021년으로 도쿄올림픽 개최일을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도쿄 올림픽 연기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마치 짜마추기라도 하듯이 일본의 확진자수가 기이할 정도로

급속도로 급증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난 3월 25일 하루에만 일본은 91명 확진자가 나와 2011명에 이르렀다는 것이죠. 91명이라면 사실 다른 국가에 비하면 그리 크게 증가하지 않았지만 도쿄지사의 반응은 예사롭지 않습니다.

도쿄는 25일 41명이 새롭게 추가돼 현재 212명이 판정되었습니다. 아직 적은 숫자이지만 일본 도쿄 코이케지사는 중대국면이라고 발표하며 상황에 따라 도쿄를 차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기사에 따르면 평일에는 자택근무를 권장하고 주말 외출 자제를 호소했습니다. 그러자 일본 내에서도 상당한

비판이 흘러나왔습니다.

특히 하토야마 유키오 전 총리는 그의 SNS에서 코이케지사에 대해 “당신은 도쿄도민 퍼스트가 아니라 도쿄올림픽 퍼스트였다” “ 이미 도쿄에는 상당히 많이 확대되었을것이다“라고 비판을 가했습니다.

또한 일본 매체 FNN에 따르면 이미 도쿄차단을 가정하고 어떠한 상황이 벌어질지에 대한 기사를 게시하기도 했습니다. 즉 일본은 한순간에 패닉 상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실 세계언론들은 일본만 추세가 다른 국가와 현저히 다르다며 의구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도쿄올림픽이 연기되자마자 일본에서 급격히 증가하는 것을 보면 일본은 일부러 확진자수를 줄이기 위해 테스트를 거의

하지 않았다는 논란을 피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이것 때문에 한국 일부 전문가들은 오히려 북미나 유럽보다는 앞으로 일본을 계속 차단해야 되는 것 아니냐는 견해를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한국은 현재 추세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반면에 일본을 포함한 다른 국가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한국에 대해 우려가 많았지만 한국은 각계각층의 힘을 합쳐 위기에 대응해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냈습니다.

다시 한번 노고를 아끼지 않은 각계각층 여러분들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세계 최강국인 미국에서 한국을 이렇게나 극찬한 모습을 보고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세계 역사에 한 획을 그을 정도로 한국이 대단한 일을 해낸 것 같습니다.

다시 하워드 그턴의 말을 되세김하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미국을 한국처럼 위대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