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지금 (38)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웨덴의 고백 현재 160개국 이상에서 학교 휴교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국가들이 학교를 운영하고 있어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있습니다. 지난 29일 블름버그 통신이 흥미로운 기사를 내보냈습니다, “ 전 세계 학생의 90%가 학교에 못가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싱가포로와 호주 대만 등에서는 학생들이 버젓이 교실에서 수업을 받고 있다.” 블럼버그는 특히 대만에 주목했습니다. 대만은 중국과 바다 하나를 두고 있는 인접국가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상당히 신중하게 대처를 하고 있기는 합니다. 우선 중국과 한공편을 완벽히 차단했고 인접국으로의 여행금지도 실시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학교마다 10개 이상의 진입로를 확보해 체온을 확인하고 책상에 칸막이도 설치했습니다. 그래서 대만은 나름 성공적인 평가를 받고있습니다. 싱가.. 시무라켄의 불행 일본의 국민개그맨 시무라켄 치료중 결국 깨어나지 못했다는 소식을 전합니다. 한국에서도 실시간 검색순위 1위에 올라가고 각 언론에서 속보로 전할 정도입니다. 시무라켄의 개인명성도 있지만 일본의 엉터리 방역시스템에 대한 경종을 울렸다는 사건이었기에 매우 큰 반응이 있었습니다. 시무라켄은 일본 국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국민 개그맨으로 지난 50년동안 일본인들의 일상 가운데서 항상 함께했다고 합니다. 시무라켄은 발열과 호흡곤란 증세가 있어서 지난 20일에 방문진찰을 받았으며 바로 입원후에 인공호흡기를 사용했고 수면을 위해 마취제를 사용했는데 일어나지 못했다고 합니다. 정말 그렇게 갑자기 하늘나라로 간 경우인거죠. 시무라켄의 불행한 소식은 영국의 데일리 미러, 미국의 버라이어티지, 대만 영자신문, 말레이시아 투데이.. 중국 상하이 2차 대폭발위기 중국은 이미 3월8일부터 상하이 훙커우 축구장을 병원으로 개조해 비밀리에 가동하고 있다는고 전하고있습니다. 팡창병원은 우한의 사례에서 보듯 병원이나 격리시설로 지정되는 호텔마저도 환자를 수용하기에 부족할 때 짓는 시설입니다. 상하이 현지 매체에 따르면 상하이 중심 진모우호텔, 동방명주 등 시내 전체를 조망할수있는 랜드마크 관람이 30일부터 중지됐습니다. 언제 개방할지는 별도로 통보한다고 합니다. 상하이 해양수족관은 29일에 문을 닫았습니다. 이틀전 해외 트위터에는 상하이 네티즌들의 대화기록이 올라왔습니다. 한 파출소에서 회의를 열었는데 상하이 심각해 각급 학교의 개학이 9월이니 가능하다는 이야기가 오갔다고 합니다. 상하이에서는 사람들이 증세를 느껴 병원을 찾았지만 우함폐렴감염자로는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 지속되는 중국산 불량품에 대한 불만 중국산 의료용품에 대한 불신이 세계 각국에서 커지는 모양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전 세계적 대유행을 차단하기 위해 세계 각국이 의료용품 구매 경쟁에 나선 가운데 네덜란드가 중국으로부터 수입한 보건용 마스크 중 일부가 ‘불량’ 판정을 받았다. 앞서 중국이 기증한 코로나19 진단 키트의 정확성이 의심된다는 세계 각국의 지적도 잇따랐다. AFP통신에 따르면 네덜란드 보건부는 28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지난 21일 중국 제조업체가 공급한 마스크가 1ㆍ2차 시험 모두에서 품질 기준에 미달하는 것으로 판명돼 전량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네덜란드 공영 NOS방송은 중국 업체가 공급한 마스크가 착용한 사람의 얼굴에 밀착되지 않거나 필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결함이 있다고 보도했.. 루마니아에 대한 한국의 손길 현재 전 세계 국민들은 자가격리로 인해 집에 머무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때문에 각종 OTT 스트리밍서비스,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등은 평소보다 접속량이 폭증하며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얼핏 생각하기엔 이용자수가 증가하여 기쁠것럼 보이지만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이 사용량을 감당할수 있는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특히 유럽에서는 이 현상이 더 심각해서 유럽연합 차원에서 유튜브 애플 아마존 넷플릭스 등의 업체에 송출화질을 낮춰달라고 부탁하였습니다. 기본 화질을 SD급으로 맞춰달라고 한것입니다. 대부분 업체들이 이 요구를 수용하여 화질을 저하시킨 상태이고 페이스북과 아마존은 비트레이트도 낮춰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러한 영상은 곧 세계적으로 번져 구글에서는 3월 27일 이후로 전세계 유튜브의.. 음모론 다음주자 독일 2019년 10월 18일 중국 우한에서 제7회 세계군인체육대회 열렸습니다. 중국 제기한 미국 음모론의 스토리가 여기에서 비롯됩니다. 이 대회에 참가한 미군 여성장교 싸이클리스트가 바이러스를 가지고 들어와 중국에 퍼트렸다는 주장입니다. 이 음모론의 허점은 아주 단순합니다. 미군 여성장교가 바아러스를 퍼트렸다는 중국의 주장이 맞다면 이 대회에 선수를 출전시킨 모든 국가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우한폐렴이 발생해야 맞습니다. 하지만 전염병은 우한에서 먼저 폭발한뒤 전 세게로 퍼져나갔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 음모론은 사실 미국의 한 유튜버채널에서 먼저 지어낸것입니다. 문제의 유튜버는 조지 웹이란 채널로 소재지가 워싱턴 DC인데 가짜뉴스로 악명이 자자합니다. 이 채널은 2017년 사우스캐롤나이나 찰스턴.. 한국이 미국의 동맹국으로서 보인 품격 미국이 현재 중국을 넘어 확진자수 8만 5천명으로 세계 1위가 되어버렸습니다. 물론 중국의 통계를 완전히 믿을수는 없지만 CNN는 이번주 미국인구의 55%인 1억8천만명이 자택에서 머물수있다는 예상을 했는데 실제로 점차 현실로 되어가고 있습니다. 사실 미국의 상황이 이렇게 그변하게 된 요인중에 하나는 트럼프 대통령이의 안일했던 대응이 현재 확산의 원인이라고 분석이 있습니다. 이에 이 언로과 전문가들은 연일 한국과 비교하며 지적을 해나갔지만 그럴때 마다 국민들에게 정확한 상황 인식시키지 않고 초기부터 미국이 자체 개발한 진단키트가 문제가 있는등 여러 가지 상황이 맞물리며 확산을 막을수있는 골든타임을 놓쳤다는 평가를 받고있습니다. 이에 미국의 200만 유투버이자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이며 지난 5년전부터 이러.. 체코 프라하 중국과의 결연 중국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 세계에서 급증하는 유럽에서 비교적 상황이 양호한 국가가있습니다. 바로 체코입니다. 체코는 유럽의 중심에 위치하고있어 ‘유럽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체코 현재 확진자 1925명,사망자9명입니다. 국경이 맞댄 독일이 확진자 4만 3천명,사망자 267명 이상인 것과는 확연한 차이입니다. 체코의 방역 비결은 최근 체코가 중국과 관계가 틀어진 덕분이라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지난해 체코의 수도 프라하 시정부는 중국 베이징과의 자매결연을 끊었습니다. 이 같은 결정은 2018년 프라하 시장으로 당선된 즈드넥 흐리브에 따른겁니다. 그는 취임하자마자 중국 베이이징과의 자매 결연 주요 조항을 페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나의 중국’ 원칙을 인정하고 대만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하.. 이전 1 2 3 4 5 다음
